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박기용 단국대 교수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박기용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박기용 위원장은 1993년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프로듀서를 거쳐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모텔 선인장'(1997)과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낙타(들)'(2001) 등을 연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봄날은 간다', '지구를 지켜라' 등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와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박기용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박기용 위원장은 1993년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프로듀서를 거쳐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수상작인 '모텔 선인장'(1997)과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낙타(들)'(2001) 등을 연출했습니다.
2001∼2009년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주임교수와 원장을 지내며 장편영화 제작연구과정을 신설하고 아시아영화아카데미도 설립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뛰어넘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영화계, 위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9명의 위원 가운데 호선으로 선출하며, 박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8일까지입니다.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위원회에 합류한 김선아 위원이 선출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봄날은 간다', '지구를 지켜라' 등의 프로듀서 출신으로, 한국영상자료원 비상임이사와 여성영화인모임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재명 인수위원’ 업체에 10년째 부당 수의계약 의혹…성남시, 뒤늦게 “개선”
- ‘막대 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송치…“범행 기억 안 나”
- 은행들 잇단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집단소송 조짐도
- ‘트럼프-오바마 중간’이라던 바이든 대북정책, 결국 ‘전략적 인내’ 시즌2?
- “대통령님, 믿었습니다”…이용수 할머니는 왜 울분을 터뜨렸나
- ‘소방관 순직’ 평택 화재 다음 주 감식…“고체연료 태워 동파 방지 작업”
- “노인센터서 42㎏ 치매 할머니 집단폭행”…경찰 입건
- 올해도 찾아온 쌀 트럭…12년째 얼굴 숨긴 월곡동 천사는?
- [특파원 리포트] 中 놀라게 한 ‘사진 한장’…앞으로는 “건전한 것만 보세요”
- 학생들에 ‘음담패설’·‘얼차려’…대전 사립고교 잇단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