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망친 주범으로 지목' 부회장, 1월까지만..구단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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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격동의 시기를 함께하면서 말도 탈도 많았던 에드 우드워드가 드디어 떠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우드워드는 1월 말 맨유의 부회장직을 놓고 떠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의 이적 시장 전권을 쥐고 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맨유 팬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우드워드 부회장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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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격동의 시기를 함께하면서 말도 탈도 많았던 에드 우드워드가 드디어 떠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우드워드는 1월 말 맨유의 부회장직을 놓고 떠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맨유의 글레이저 구단주는 “9년 동안 부회장으로 맨유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한 것에 대해 고맙고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맨유의 이적 시장 전권을 쥐고 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피하지 못했다.
경영 분야에는 일가견이 있지만, 축구에 대한 지식은 따라가지 못해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다.
영입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 컸다. 이름값만 보고 데려온 선수들이 실패하면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특히, 맨유가 위기에 빠졌을 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지지했다는 부분도 많은 팬들로부터 분노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팬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우드워드 부회장의 사퇴를 바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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