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비용 70% 무이자..맘스터치, 소자본 창업희망 1호점 열었다
최기성 2022. 1. 7. 15:00
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준 창업 문턱을 낮춘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1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첫 번째 매장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섰다. 버거 메뉴를 판매하지 않고, 오직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이다.
맘스터치가 선보인 상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위탁 운영 모델'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여준 게 특징이다.
가맹본부가 매장 오픈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비, 임차 보증금 등 초기 창업비용의 약 7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39개월간의 위탁기간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초기 지원받은 인테리어 및 시설 투자비를 상환하면 된다.
위탁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초기 지원받은 임차 보증금만 내면 본인 의사에 따라 소유권 이전도 가능하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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