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대호 '사랑의 연탄' 1만2천500장 기부

신창용 2022. 1. 7.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가 7일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1만2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대호는 2006년부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비대면 기부를 선택했다.

이날 부산연탄은행에서 열린 '2022년 온세상 에너지복지 나눔 전달식'에는 16년간 이대호와 '사랑의 연탄배달'을 함께한 류현곤 이대호 팬클럽 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격하는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가 7일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1만2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대호는 2006년부터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섰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비대면 기부를 선택했다.

이날 부산연탄은행에서 열린 '2022년 온세상 에너지복지 나눔 전달식'에는 16년간 이대호와 '사랑의 연탄배달'을 함께한 류현곤 이대호 팬클럽 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이대호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한 해를 행복하게 시작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마지막 시즌인 만큼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시즌 준비 잘하겠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 야구장에서 많은 팬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changyong@yna.co.kr

☞ 야전침대 펴고 숙식…'尹의 꾀주머니'로 돌아온 이준석
☞ "목 짓눌러"…용의자 오인해 시민 폭행한 경찰
☞ 카센터 주차장서 사라진 페라리…무슨 일?
☞ 황예진씨 때려 숨지게 한 남자친구 법원판결 나왔다
☞ 김연경, 중국리그 시상식에서 제외…단체사진서 사라져
☞ 박근혜 옥중서간집 '베스트셀러 1위'…60대 이상 독자 우르르
☞ 경찰 조사 중 구급차 실려간 오스템 횡령 피의자…무슨 일?
☞ 3분만에 심장충격기 가져온 드론, 심장마비 환자 살려
☞ 숭례문 인근 주차장 건물 꼭대기서 SUV 추락…급발진 때문?
☞ 고교 주변 '경축 00대 합격' 현수막 자취 감췄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