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합니다"..하동군 1인당 10만원

김동민 2022. 1.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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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1학년 신입생으로 200여 명이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 형식의 지원은 경남 도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축하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첫 입학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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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청 [하동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1학년 신입생으로 200여 명이다.

축하금은 1인당 10만원씩이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소득 수준에 관련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 형식의 지원은 경남 도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입학하는 초등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축하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첫 입학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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