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소방관들, 책임감·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에 대해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에 대해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평택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한 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유 실장은 문 대통령이 갑작스러운 사고에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메인다(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유 실장은 “유사한 사고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벅스 8년여 만에 가격 인상…아메리카노 4,500원
- 신봉선 300만원인데…전지현, 어쩌다 '헐값' 굴욕까지
- 마스크·박카스 1개에 5만원…약사, 폐업신고 했다
- 고개 숙이자 드러난 심상치 않은 흔적…김정은, 건강 문제 있나?'
- '이정재 면치기'에도…辛·진라면 벽은 높았다
- '연예인 일감 다 끊기나'…23세 LG 김래아 가수 '데뷔'
- 尹 “다 잊고 함께” 李 “1분 1초도 낭비 안해”…이준석 운전해 평택行
- 이천 참사 반년 만에…또 소방관 목숨 앗아간 평택 화재
- 제철인데…메뉴판서 사라진 생딸기라떼 [한입뉴스]
- 회사 지분 팔고 '50억' 대박 홍진영, 혼자 벌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