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대체자 물색' 토트넘, 반 다이크 시즌아웃시킨 GK 관심

강필주 2022. 1. 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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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 요리스(36)의 후임 골키퍼를 물색 중인 토트넘이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영국 'HITC'는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를 인용,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요리스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이 에버튼 골키퍼 조던 픽포드(28)를 데려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리스와 재계약이 성사된다 해도 요리스와 픽포드가 경쟁을 펼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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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위고 요리스(36)의 후임 골키퍼를 물색 중인 토트넘이 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7일(한국시간) 영국 'HITC'는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를 인용,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요리스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이 에버튼 골키퍼 조던 픽포드(28)를 데려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최근 토트넘이 요리스와 재계약에 나설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요리스와 재계약을 승인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계약할 것이 유력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 한다. 니스와 스타드 렌 등 프랑스 리그1 구단들이 요리스 영입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요리스의 계약 상황이 불투명해지면 토트넘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이 매체는 요리스를 대신할 가능성이 높은 골키퍼가 픽포드라고 전했다. 요리스와 재계약이 성사된다 해도 요리스와 픽포드가 경쟁을 펼칠 수 있어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콘테 감독도 요리스를 대신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골키퍼를 원하고 있다. 주급 10만 파운드의 픽포드는 이번 시즌 17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 3차례 클린시트(무실점)를 기록했다. 

에버튼도 픽포드 이적을 막을 생각이 없다. 2024년까지 계약이 돼 있는 픽포드지만 에버튼은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만족시킬 경우 토트넘으로 보낼 용의가 있다. 

한편 픽포드는 지난 2020년 10월 리버풀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버질 반 다이크의 무릎을 가위차기로 가격해 수술대에 오르게 했다. 반 다이크는 픽포드의 살인태클 때문에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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