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 류현진 올해 성적 '12승 · 평균자책점 3.69'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 예측 시스템 ZiPS가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ZiPS로 측정한 류현진의 2022년 성적은 27경기에서 151.1이닝을 던져 12승 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시즌 종료 후 레이가 팀을 떠났지만, 미국 CBS스포츠는 호세 베리오스와 새로 토론토에 영입된 케빈 가우스먼이 류현진보다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구 예측 시스템 ZiPS가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이 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오늘(7일) ZiPS를 활용해 토론토의 2022시즌을 전망했습니다.
ZiPS로 측정한 류현진의 2022년 성적은 27경기에서 151.1이닝을 던져 12승 8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는 3.1로 예상했습니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평범한 선수보다 팀에 3.1승을 더 안겨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분석이지만, 메이저리그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난해 류현진은 31경기에서 169이닝을 던져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는 처음으로 시즌 최다승인 14승을 거두고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2위로 2021년을 마감했지만, 다른 지표에는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류현진은 2013년 빅리그 입성 후 최다인 10패를 당했고, 평균자책점도 어깨 부상으로 한 경기만 던진 2015년을 제외하고는 가장 나빴던 데다 홈런도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4개를 내줬습니다.
2020년 토론토 부동의 에이스로 불렸던 류현진은 2021년 로비 레이에게 에이스 자리를 내줬습니다.
시즌 종료 후 레이가 팀을 떠났지만, 미국 CBS스포츠는 호세 베리오스와 새로 토론토에 영입된 케빈 가우스먼이 류현진보다 나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이스 자리를 되찾기 위해 제주도에서 맹훈련 중인 류현진이 ZiPS의 예측처럼 올 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 앓아 96kg 쪘다가 44kg 빼…코 수술 계획”
- 중국 업체 “3번 지각했으니 56만 원 공제” 여론 뭇매에 사과
- “반려동물 키우는 비출산 부부, 이기적” 교황 발언 논란
- 시신 10구 실은 차량, 멕시코 주정부 청사 앞에서 발견
- 정용진, 이번엔 인스타에 시진핑 사진과 함께 '멸공' 주장
- “딸과 데이트 할래요?” 엄마가 타임스퀘어에 내건 광고
- “네 부모 죽일거야”…떡볶이집에 폭언 퍼부은 단역 배우
- 숟가락에 남긴 한 글자, 70년 지나 그의 존재 알렸다
- “마스크 5만 원, 사기같으면 고소해” 이 가격이 합법?
- 뒤집힌 채 걸쳐있는 자동차…4층 주차장 옥상서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