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 손에 붙어버린 대본..이러니 국민 첫사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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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착붙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은 현장에 있었다.
최우식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감독님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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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착붙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은 현장에 있었다.
최우식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월 7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속에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집중하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겼다. 최우식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감독님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스티커나 형광펜으로 중요 부분을 체크하거나 직접 메모하며 꼼꼼하게 대본을 분석하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최우식의 디테일한 노력이 돋보인다.
덕분에 최우식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상처를 감추며 살아가는 것이 익숙한 최웅으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다. 밝고 엉뚱한 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방송된 10회에서 김지웅(김성철)의 시선으로 담긴 촬영본 속 국연수(김다미)의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놓치고 있던 절친의 짝사랑 시그널을 감지하게 된 최웅의 심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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