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백호 "슬램덩크에서 따온 이름 아냐..스트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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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강백호가 이름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아버지가 연배가 있으셔서 '슬램덩크'를 안 보셨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이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워낙 특이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이름을 물어보지 않나. 그럼 사람들이 '어? 슬램덩크?'라고 하더라. 그게 스트레스였다"라고 고백했다.
강백호는 "그런데 크고 나니까 '슬램덩크'로 더 이슈가 됐다. 크고 나서는 이름이 득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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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야구선수 강백호와 가수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혹시 아버님이 이름을 일부러 강백호로 지었나"라고 물었다.
강백호는 "아버지가 연배가 있으셔서 '슬램덩크'를 안 보셨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이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워낙 특이하기도 하고. 어른들이 이름을 물어보지 않나. 그럼 사람들이 '어? 슬램덩크?'라고 하더라. 그게 스트레스였다"라고 고백했다.
강백호는 "그런데 크고 나니까 '슬램덩크'로 더 이슈가 됐다. 크고 나서는 이름이 득이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kt 위즈 '간판타자' 강백호는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프로 4년차였던 2021년에는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1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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