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빅클럽 입성할까..보르도, 주전 선수 대거 매각설

이인환 2022. 1.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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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보르도)의 매각설이 나왔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보르도는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황의조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RMC 스포츠의 기자 로익 탄지는 "보르도는 이적 시장 기한 내로 몇 명의 선수를 팔거나 임대로 처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황의조를 포함해서 마자, 제르카네 등 보르도는 주전 선수들의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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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황의조(보르도)의 매각설이 나왔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보르도는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황의조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매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르도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3승 8무 8패로 승점 17점을 얻으며 17위에 그치고 있다. 주력 선수들의 부진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며 위기에 빠졌다.

강등권인 18위와는 단 1점 차이. 여기에 원래 재정 문제까지 겹치며 보르도는 첩첩산중의 위기에 빠진 상태다.

결국 보르도는 겨울 이적 시장부터 대대적인 선수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요 선수들이 대거 이적 리스트에 올랐다.

RMC 스포츠의 기자 로익 탄지는 "보르도는 이적 시장 기한 내로 몇 명의 선수를 팔거나 임대로 처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황의조를 포함해서 마자, 제르카네 등 보르도는 주전 선수들의 판매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줄어든 지원을 생각하면 여잔히 가치 있는 자원. 과연 그가 유럽 빅클럽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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