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새 이사장에 언론인 출신 안종주

세종=양종곤 기자 2022. 1. 7.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안전보건공단 새 이사장으로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사회안전소통센터장이 7일 임명됐다.

안 이사장은 서울대 환경보건학 석사와 산업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 이사장은 "노동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라며 "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축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평가
직업성 암 실태 보도기자
[서울경제]

한국안전보건공단 새 이사장으로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사회안전소통센터장이 7일 임명됐다.

안 이사장은 서울대 환경보건학 석사와 산업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서울시 안전명예시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안 이사장은 1988년 한겨례신문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직업병의 상징과 같은 원진레이온 참사와 석면 직업성 암 실태를 처음 보도했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안 이사장은 “노동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이라며 “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축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세종=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