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나겔스만 감독 "0-5 패배, 묀헨글라트바흐에 복수를 꿈꿉니다"

이형주 기자 2022. 1.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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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34) 감독이 복수를 꿈꾼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뮌헨은 지난해 10월 28일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DFB 포칼 대회에서 0-5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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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율리안 나겔스만(34) 감독이 복수를 꿈꾼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분데스리가의 후반기 개막을 알리는 경기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9점 차로 안심한 단계가 아닌 뮌헨은 이날 승리를 원하고 있다.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승리하기를 원하는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복수를 원하기 때문이다. 뮌헨은 지난해 10월 28일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DFB 포칼 대회에서 0-5로 완패했다. 이로 인해 대회에서 탈락하며 트레블이 좌절됐다.

7일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나겔스만 감독은 "(0-5 패배) 복수에 대한 생각을 약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이긴다해도 컵대회 0-5 패배의 결과는 바뀌지 않겠죠. 하지만 우리는 리그에서도 아직 우승을 한 것이 아닙니다. (리그 우승을 위해 상대를 잡아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19로) 유스 선수들로 벤치를 구성한다고 해도, 그와 관계없이 이기기를 원합니다. 물론 묀헨글라트바흐는 여전히 뛰어난 팀이며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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