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NFT' 발행 잠정 보류.."논의 더 필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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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새해 메시지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NFT 발행 관련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의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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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새해 메시지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 발행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NFT 발행 관련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장의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관련 보도자료 역시 삭제됐다.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발행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은 이날 오전 해당 NFT를 이날부터 9일까지 NFT 경매 플랫폼(오픈씨, OpenSea)을 통해 판매하고 경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아동 학대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냈었다.
NFT는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후보의 NFT 발행 계획에 대해 "이 후보의 새해 메시지가 NFT로 무슨 가치가 있을까"라며 "꼭 보유하고 싶은 이 후보의 NFT는 바로 많은 국민들이 확인하셨던 가족 간의 그 대화다. 발매해달라"고 꼬집기도 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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