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떠밀리고 환승하고 '지옥철' 탄 윤석열.."경전철 2량 너무 적다"

전석우 2022. 1. 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아침 지하철을 탔습니다.

풍무역에서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윤 후보는 9호선 열차로 환승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경전철이 2량밖에 없어서 장기·풍무·김포로 들어오는 교통이 아주 불편하겠더라"며 "과거 지방 근무할 때 경전철을 타봤지만, 양이 너무 적다. 더구나 젊은 세대가 많이 타는 지역인데 출퇴근하는데 굉장히 힘들겠다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7일 아침 지하철을 탔습니다.

출근길 '지옥철'을 체험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혼잡도로 악명 높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타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2량짜리 꼬마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서일준 비서실장과 단둘이 움직였습니다. 미리 언론에도 공지하지 않았는데요.

풍무역에서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내린 윤 후보는 9호선 열차로 환승했습니다.

혼잡도를 제대로 체험하려고 9호선 일반열차가 아닌 급행열차를 택했습니다.

당산역에서 일반열차로 갈아탄 윤 후보는 약 40분 만에 국회의사당역에 도착해 개찰구에서 신용카드를 찍고 통과했는데요.

윤 후보는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경전철이 2량밖에 없어서 장기·풍무·김포로 들어오는 교통이 아주 불편하겠더라"며 "과거 지방 근무할 때 경전철을 타봤지만, 양이 너무 적다. 더구나 젊은 세대가 많이 타는 지역인데 출퇴근하는데 굉장히 힘들겠다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 야전침대 펴고 숙식…'尹의 꾀주머니'로 돌아온 이준석
☞ 3분만에 심장충격기 가져온 드론, 심장마비 환자 살려
☞ 카센터 주차장에 세워놓은 페라리 도난…용의자 추적
☞ 경찰 조사 중 구급차 실려간 오스템 횡령 피의자…무슨 일?
☞ 김연경, 중국리그 시상식에서 제외…단체사진서 사라져
☞ 황예진씨 때려 숨지게 한 남자친구 법원판결 나왔다
☞ 박근혜 옥중서간집 '베스트셀러 1위'…60대 이상 독자 우르르
☞ 수천만원 작품 신비주의 화가 '레드'…알고보니 마돈나 아들
☞ 숭례문 인근 주차장 건물 꼭대기서 SUV 추락…급발진 때문?
☞ 고교 주변 '경축 00대 합격' 현수막 자취 감췄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