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신임 이사장에 안종주 전 사회안전소통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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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사회안전소통센터장(사진)이 7일 임명됐다.
안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미생물학사, 동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 산업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파동 등이 벌어지던 2016년 9월 당시 안 이사장을 '최고의 환경·보건 전문기자'라고 칭찬한 바 있다.
안 신임 이사장은 "사망사고 감축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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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15대 이사장에 안종주 한국사회정책연구원 사회안전소통센터장(사진)이 7일 임명됐다.
안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미생물학사, 동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 산업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겨레 신문 환경 전문기자 출신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지속가능분과위원장 겸 안심사회소분과장,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서울시 안전명예시장 및 안전자문단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습기 살균제 파동 등이 벌어지던 2016년 9월 당시 안 이사장을 '최고의 환경·보건 전문기자'라고 칭찬한 바 있다.
안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7월 한 언론에 "1차 접종률은 가짜 접종률이므로 언론은 백신 접종률 낮다고 보도해야한다"는 칼럼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1차 접종률을 ‘백신 접종률’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상당하다’는 착시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안 신임 이사장은 “사망사고 감축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9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10일 10시 울산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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