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 "주택공급과 함께 자체혁신 지속해야"

이영웅 2022. 1. 7.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올해는 주택공급과 함께 자체혁신도 지속해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7일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현장 업무보고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현장서 새해 첫 업무보고 시작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올해는 주택공급과 함께 자체혁신도 지속해야 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7일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현장 업무보고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LH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준 LH 사장이 7일 LH평택사업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주택공급과 자체혁신을 주문했다. [사진=LH]

이날 업무보고는 김 사장이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 2022년 경영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첫 행보다.

김 사장은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고덕신도시 사업일정 준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서 LH의 역할이 크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4천 가구에 육박하는 고덕지구 주택용지 적기 매각 ▲하반기 사전청약을 위한 인허가 일정 준수 ▲고덕신도시 3단계 조성공사 착수 ▲다양한 특화계획을 통한 살기 좋은 신도시 조성 등을 당부했다.

이후 김 사장은 주거복지 최일선 현장인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해 업무보고와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사장은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 NGO 등과 협업을 통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강조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