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구, 대팍 골문 책임질 오승훈 영입.."리그 우승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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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오승훈(33)을 영입하며 뒷문 전력을 강화했다.
대구는 오승훈의 영입으로 골문 전력을 한 층 강화했다.
대구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승훈은 "대팍에서 화끈한 대구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뛸 수 있어 기쁘다"며 "다른 말 필요없이 리그 우승하러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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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구FC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던 골키퍼 오승훈(33)을 영입하며 뒷문 전력을 강화했다.
오승훈은 2010년 도쿠시카 보르티스(J2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교토상가(J2리그)를 거치며 J2리그에서 151경기를 소화하고, 이후 대전(당시 K리그1), 상주(군복무), 울산, 제주에서 K리그 통산 153경기 197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훈은 192cm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볼처리 능력과 순발력을 갖추고 있으며, 수비 조율이 우수하다. 또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팀전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는 오승훈의 영입으로 골문 전력을 한 층 강화했다.
대구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오승훈은 "대팍에서 화끈한 대구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뛸 수 있어 기쁘다"며 "다른 말 필요없이 리그 우승하러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오승훈은 7일(금)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2022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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