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관련 韓-日북핵수석대표 협의

김아름 2022. 1. 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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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과 외무장관 통화를 진행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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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5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현장에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 미사일이 700km 밖의 목표물을 오차 없이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과 외무장관 통화를 진행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이른바 적 기지 공격능력을 포함한 모든 선택사항을 배제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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