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민주당원 "송영길, 비상식 폭주"..직무정지 가처분
기사내용 요약
민주당 당원 2618명, 가처분 소송
"당원간 분열 등 해당행위 일삼아"
"부적격자 이재명 후보 자격 허용"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송영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다. 2022.01.07.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07/newsis/20220107140137446zhae.jpg)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들이 송영길 대표가 비민주적으로 당내 운영을 하고 있고 불공정한 대통령후보 경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직무집행을 멈춰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냈다.
민주당 당원 2618명은 7일 송 대표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남부지법에 신청했다.
이들은 "송 대표가 본인의 의견과 다른 당원들을 분열 세력이라 멸칭하고 악마화해 당원 간 분열을 일으킴으로써 민주당의 윤리규범 및 당규를 무시하고 해당행위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대표의 민주당 지도부는 2021년 대통령후보 경선과정에서 부적격자 이재명에게 후보 자격을 허용해준 원죄가 있다"면서 "송 대표는 본인이 정치인으로서 주목받고 싶은 나머지 국가안보에 위협적인 상황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또 "송 대표는 민주당 당원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민주당의 강령, 윤리규범, 당헌, 당규를 위반한 해당행위자일 뿐만 아니라,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 대한민국 헌법까지 무시하는 독재자"라며 "당 대표 자격 역시 취소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비민주적이고 비상식적인 폭주를 막고 그 최종 책임자로서 송 대표의 독재적 권력남용을 막기 위해, 또한 해당행위를 넘어 국가안보까지 위협하는 송 대표의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은 민주당 당무감사원에 송 대표에 대한 탄핵 절차를 요구했고,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2만3480명 이름으로 송 대표에 대한 징계청원을 제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1082명의 당원 집단 징계청원을 했고, 이번 달부터 이 후보의 당원자격정지 및 대선후보 직무집행정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인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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