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北 '극초음속미사일' 평가 공유

노민호 기자 2022. 1. 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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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유선 협의를 가지고 지난 5일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노 본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당일(5일) 미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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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과 대화 재개 노력 지속하기로"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5일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현장에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 미사일이 700km 밖의 목표물을 오차 없이 명중시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국과 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유선 협의를 가지고 지난 5일 북한의 '극초음속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후 일본 측 북핵수석대표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전화 협의를 했다.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노 본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당일(5일) 미국 측 북핵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진 바 있다.

양측은 당시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면서 북한과의 대화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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