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퀄컴 CEO와 회동.. "반도체-ICT 협력 강화"

임재형 2022. 1. 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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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와 퀄컴이 반도체, ICT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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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왼쪽)와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 /SK 제공.

[OSEN=임재형 기자] SK와 퀄컴이 반도체, ICT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만나 반도체 및 ICT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퀄컴은 미국의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으로, CDMA 무선통신표준에서 필수적인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박정호 부회장은 SK텔레콤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함께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 및 핵심 경영진과 만나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강자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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