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행정 혁파' 횡성군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추진

횡성군청 전경(뉴스1 DB)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관행중심의 소극행정을 혁파하기 위해 ‘2022년 횡성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확립,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강화,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4대 분야 11개 과제로 이뤄져 있다.

기획감사실장이 적극행정 책임관을 맡아 총괄 운영한다.

군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다양한 지원을 하는 한편 신규 정책 발굴‧추진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반대의 경우 엄정 처리해 적극행정의 공직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체계적인 적극행정 운영으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적극행정의 공직문화를 확립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