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상반기 'IBK창공' 육성 시작..56개 기업 선정

박은경 2022. 1. 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의 상반기 육성을 시작했다.

7일 기업은행은 'IBK창공'을 통해 최종 56개 기업에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소식에서는 IBK창공프로그램,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와 함께, 최종 선발된 혁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융자 금융서비스 등 비금융서비스도 지원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의 상반기 육성을 시작했다.

7일 기업은행은 'IBK창공'을 통해 최종 56개 기업에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6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한 가운데 약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6개가 선발됐다.

지난 6일 IBK창공 마포에서 입소식을 마친 참여기업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선발된 기업은 정보‧통신(25%) 및 건강‧진단(23%) 분야가 가장 많았다.

'IBK창공'은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전담 멘토, 전담 매니저,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은 투‧융자 금융서비스와 함께 데모데이, IR, 사무공간, 판로개척,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트워킹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입소식에서는 IBK창공프로그램,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와 함께, 최종 선발된 혁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는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도입으로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2017년 마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69개 기업을 육성하고 금융 서비스 4천298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천276회를 지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