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무시해?".. PSG 레전드에 질타받은 메시

양승현 기자 2022. 1. 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질타를 받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포체티노 감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알려주지 않는 등 무시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팀 출신 제롬 로탕은 이에 대해 메시를 강력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한국시각)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을 무시하는 행동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로이터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질타를 받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각) "메시가 포체티노 감독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알려주지 않는 등 무시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며 "팀 출신 제롬 로탕은 이에 대해 메시를 강력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최근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확진 사실을 제3자를 통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서 자가격리를 할 때 포체티노 감독에 보고하지도 않았다.

로탕은 프랑스 라디오 몬테카를로를 통해 "선수들은 항상 감독을 존중해야 한다"며 "팀의 스타든 유스 선수든 모두 감독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며 "메시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니 충격적이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서 아내와 휴가를 즐겼다. 하지만 휴가를 마치고 프랑스로 복귀하려는 메시는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메시는 아르헨티나에 남아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난 4일에 열린 프랑스컵 32강전에도 결장했다.

PSG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메시가 조만간 선수단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오는 10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터질 듯한 수영복"… 흠뻑 젖은 치어리더
"살짝 벗어볼까요?"… 김은영, '♥이창수'는 좋겠네
'키스식스센스' 유작됐다… 김미수 비보에 촬영중단
방역수칙 위반+폭행혐의… 스타작가 A씨 누구?
'에미야 좀 잘 하자'… 손흥민, 고함지르며 분노
'도토리 페스티벌' 개최, 토요태 데뷔무대 어떨까
"립제이 만난 전남친들, 다 쓰레기"… 모니카 폭로
'손흥민 동료되나?'… 토트넘, 쉬크 영입 관심
"편집본 속상하지만"… 클루씨, 태도 논란 사과
"11세 연하 남편 짜증나"… 배윤정, 산후우울증 고백

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