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정재원, 의정부시청 입단 "올림픽 준비 철저히 하겠다"

하성룡 기자 2022. 1. 7.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재원은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임용장을 받은 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김민석과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기대주입니다.

당시 17세였던 정재원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최연소 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재원은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재원(왼쪽),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대표팀의 기대주 정재원이 실업팀 의정부시청에 입단했습니다.

정재원은 경기도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임용장을 받은 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김민석과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한 기대주입니다.

당시 17세였던 정재원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최연소 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재원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도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이승훈의 금메달 획득을 도왔습니다.

정재원은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매스스타트와 팀 추월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의정부시청 감독인 제갈성렬 SBS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은 "정재원은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증명한 선수다.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진=의정부시청 빙상팀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