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국내 첫 재택치료 전방위 진료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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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방문·외래 진료를 동시에 시행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비한 재택치료의 전방위적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6일 낮 개소식을 가진 명지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재택치료 대상자 중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비대면 진료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거나 지속된 증상으로 대면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센터로 이송시켜 의사가 대면한 외래진료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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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개소식을 가진 명지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에서는 재택치료 대상자 중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비대면 진료로는 증상 파악이 어렵거나 지속된 증상으로 대면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센터로 이송시켜 의사가 대면한 외래진료를 하게 된다.
명지병원 MCM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3세대 최신 모델로 음압과 환기상황의 중앙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인터락이 적용된 전실과 병실 안 개별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MCM 외부진료실에서는 의사와의 대면진료와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X-ray 검사는 독립된 방사선 촬영실을 이용한다.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별로 계약된 민간위탁구급차, 방역차량 또는 방역택시 등을 이용해야 하며 지자체의 승인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가 운전할 경우 개인차량 이송도 가능하다. 외래진료센터 치료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한 환자는 전담 병원으로 전원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시 자가치료 시설로 돌아간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6일 개소식에서 “재택치료의 비대면 진료와 찾아가는 방문진료에 이어 찾아오는 외래진료시스템까지 갖춘 재택치료의 ‘표준’이라고 자부한다”며 “코로나 관련 진료와 일반환자 진료를 분리한 듀얼트랙에 동선과 공간을 분리한 또 하나를 추가한 트리플 트랙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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