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나카무라 유코 '윤희에게', 7일 일본서 개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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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가 일본 관객들과 만난다.
7일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제작 영화사 달리기)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윤희에게'는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각본상,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 최고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우주연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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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윤희에게'가 일본 관객들과 만난다.
7일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제작 영화사 달리기)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11월 한국에서 개봉된 '윤희에게'는 정서적 울림과 진한 여운을 남기며 호응을 모았다. 눈부신 설원의 이국적인 풍광은 일본 오타루 지역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윤희에게' 일본 개념을 기념해 8일 준 역의 나카무라 유코와 류스케 역의 야쿠마루 쇼 배우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또한 7일, 8일 양일간 일부 개봉관에서 선착순으로 오타루 촬영지 지도가 들어간 한국어판 포스터가 증정된다.
'윤희에게'는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과 각본상,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심사위원 최고상,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여우주연상,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2019년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한 편으로 손꼽히는 수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선정 10대 영화에도 제목을 올린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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