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식] 천안시, '스마트횡단보도 등' 교통망 구축 등

이종익 2022. 1. 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올해 효율적 교통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첨단 신호시스템과 스마트 횡단보도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등 113억 원을 확보해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천안시가 추진중인 스마트교차로 및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개념도.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 효율적 교통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첨단 신호시스템과 스마트 횡단보도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천안시 차량등록 대수는 34만 3500대로 연평균 차량등록 증가율도 2%대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불당대로 등 주요 도로정체와 교통사고 증가 등을 유발하며 시민의 교통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신규 및 계속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등 113억 원을 확보해 교통체계에 정보,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을 추진한다.

번영로와 쌍용대로, 충무로 등 주요도로에는 2023년까지 딥러닝 기술 등의 영상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 대수·평균 속도·지체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자동 수집해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의 신호주기를 제어하는 '첨단 신호시스템'도 도입된다.

‘스마트 횡단보도’도 설치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을 상시 감시하며 상충 위험도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전광판에 표출 및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전경. 뉴시스DB.


◇천안시 "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

충남 천안시는 2월 11일까지 벼·포도·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 월급제(농산물대금 선지급)를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먼저 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관할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선지급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농업인 월급제를 통해 29농가에 3억 2,000만 원을 월별 선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