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7일 '2022 월드투어' 서막 올린다
[스포츠경향]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 월드투어의 서막을 올린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7일 에이티즈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 2020년 개최된 ‘에이티즈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맵 더 트레저’(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Map The Treasure) 이후 약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로, 에이티즈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에이티즈는 티켓이 오픈되지 않은 파리를 제외하고 서울,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달라스, LA,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총 11개 도시의 전석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 속에 LA는 회차 추가를 결정짓고 1차로 오픈한 좌석까지 30여분만에 매진되며 에이티즈의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 관계자는 “2년 만에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퍼포먼스 킹’ 에이티즈의 화려한 무대와 깊어진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리셨던 최초 공개 무대까지 마련돼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서울 공연은 오늘(7일)부터 9일까지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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