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순직 소방관, 책임감·용기로 화마에 맞서"

이정현 2022. 1.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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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갑자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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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빈소 방문 유영민 비서실장 통해 애도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 깊은 위로의 말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해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형석 소방경의 빈소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유영민 비서실장을 통해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갑자기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 비서실장은 이후 취재진과 만나 “다시한번 유가족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사한 사고가 되풀이되는데, 깊이 있게 되돌아보고 대책이 나오게 될 것이며 다신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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