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적 맞힌 기자, "올여름 지단 PSG 맡는다"

허윤수 기자 2022. 1.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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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장에 복귀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늦어도 6월까지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RMC 스포츠'의 다니엘 디올로 기자는 지단 감독의 파리 부임을 점쳤다.

디올로 기자는 "늦어도 6월엔 지단 감독이 파리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며 사령탑 교체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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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네딘 지단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장에 복귀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지단 감독이 늦어도 6월까지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휴식 중인 지도자 중 가장 뜨거운 감독이다. 그만큼 이뤄낸 성과가 엄청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레알 유소년팀을 거쳐 2016년 1월 1군 팀 지휘봉을 잡았다.

탄탄대로였다. 시즌 도중 부임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섰다. 이후 2차례 더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3연패 이뤄냈다. 이 외에도 두 차례 리그 타이틀을 따냈다.

많은 팀이 지단 감독을 주시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는 두 곳이 꼽혔다. 파리와 프랑스 대표팀.

이런 가운데 ‘RMC 스포츠’의 다니엘 디올로 기자는 지단 감독의 파리 부임을 점쳤다. 디올로 기자는 메시의 파리 이적을 가장 먼저 전한 언론인이기도 하다.

디올로 기자는 “늦어도 6월엔 지단 감독이 파리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라며 사령탑 교체를 암시했다.

또한 레알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던 킬리앙 음바페의 거취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단 감독은 파리에서 음바페를 지도하는 그림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시즌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려고 시도한 뒤 레오나르도 단장과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까진 마칠 것이다”라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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