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30살 연하 일본인 부인 임신 "세 아이 아빠 된다"

김지혜 2022. 1. 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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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7)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일본인 부인 리코 시바타(27)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88년 연인이었던 크리스나 펄턴에게서 첫 번째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31)를 얻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50대 후반에 리코 시바타와의 세 번째 결혼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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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7)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의 일본인 부인 리코 시바타(27)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16일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88년 연인이었던 크리스나 펄턴에게서 첫 번째 아들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31)를 얻었다. 이후 패트리샤 아퀘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2004년 한국계 미국인 아내와 앨리스 김과 세 번째로 결혼해 국내에서 '케서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 역시 지난 2016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칼 엘 코폴라 케이지(16)가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50대 후반에 리코 시바타와의 세 번째 결혼으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근 '피그'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각종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는 등 연기력으로 다시 한번 조명받고 있다. 신작 '렌필드'에서는 드라큐라로 분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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