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모라타 실패..바르사, 결국 맨유 방출 0순위 노려

김대식 기자 2022. 1. 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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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가 앙토니 마르시알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3순위였던 마르시알 영입을 고민 중인 것이다.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도 마르시알을 조사했지만 그는 이탈리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세비야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미친 듯이 움직이고 있지만 마르시알은 바르셀로나가 자신한테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마르시알을 완전 영입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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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앙토니 마르시알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스트라이커 영입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득점 문제를 분명히 알고 있다.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원래는 알바로 모라타를 데려오는 걸 원했지만 유벤투스가 그걸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제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는 마르시알이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

구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한 조건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급여 한도가 허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사비 감독은 루크 더 용의 활약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더 용을 내보내고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원했다. 사비 감독이 가장 원했던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딘손 카바니였다. 카바니도 처음에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고민했었지만 랄프 랑닉 감독의 설득으로 맨유 잔류를 결정했다.

카바니 협상이 결렬되자 맨유는 유벤투스 공격수 모라타 영입을 노렸다. 바르셀로나는 멤피스 데파이와의 스왑딜까지 고려했지만 유벤투스가 모라타 대체자를 구하는데 실패하면서 협상은 무산됐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3순위였던 마르시알 영입을 고민 중인 것이다.

맨유의 요구 조건만 들어준다면 협상은 쉽게 풀릴 전망이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부터 주전에서 완벽히 밀렸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 랄프 랑닉 감독도 마르시알의 이적 요청을 알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 같은 자원이 있기 때문에 맨유는 마르시알이 나간다고 해도 큰 전력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도 마르시알을 조사했지만 그는 이탈리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세비야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미친 듯이 움직이고 있지만 마르시알은 바르셀로나가 자신한테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현재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마르시알을 완전 영입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따라서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통해서 마르시알을 기용해본 뒤 추후에 영입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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