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포기' 나폴리, 맨유 수비수 임대 영입 임박.. 메디컬 완료

한재현 2022. 1.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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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가 친정팀 복귀 대신 다시 임대를 떠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튀앙제브가 나폴리로 임대를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튀앙제브는 지난 여름 반 시즌 동안 맨유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되어 컵 대회 포함 11경기를 뛰었다.

튀앙제브는 이탈리아로 떠난 지 오래이며 메디컬 테스트 통과 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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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악셀 튀앙제브가 친정팀 복귀 대신 다시 임대를 떠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튀앙제브가 나폴리로 임대를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튀앙제브는 지난 여름 반 시즌 동안 맨유에서 애스턴 빌라로 임대되어 컵 대회 포함 11경기를 뛰었다. 맨유 복귀 가능성도 있었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이 심한 맨유에서 많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적었다.

결국, 나폴리로 선회했고 올 시즌 남은 기간까지 뛸 예정이다. 튀앙제브는 이탈리아로 떠난 지 오래이며 메디컬 테스트 통과 시 확정될 예정이다.

나폴리는 수비 보강을 위해 이번 여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김민재(페네르바체)와 연결됐지만, 페네르바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대신 튀앙제브에게 적극적이다. 임대료 50만 파운드(약 8억 1,400만 원)는 물론 보너스로 50만 파운드를 더 얹혀줄 정도다. 나폴리는 빠르면 오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삼프도리아전에 그를 투입하기 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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