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출신 기대주' 김혜승, NH투자증권과 후원 계약

정대균 2022. 1.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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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대표 출진 기대주 김혜승(19)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김혜승의 가세로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작년에 6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쥔 '대세골퍼' 박민지(24)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32), 그리고 KLPGA투어서 활동하는 이가영(23), 정윤지(22) 등 총 5명의 선수로 22년 시즌을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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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한 김혜승(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지애드스포츠
[파이낸셜뉴스]2021년 국가대표 출진 기대주 김혜승(19)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혜승은 2020년 대한골프협회 빛고을중흥배 선수권 및 매경솔라고 선수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프로 전향을 선언한 김혜승은 2022년 KLPGA 점프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김혜승의 가세로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작년에 6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대상을 거머쥔 ‘대세골퍼’ 박민지(24)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32), 그리고 KLPGA투어서 활동하는 이가영(23), 정윤지(22) 등 총 5명의 선수로 22년 시즌을 출발할 예정이다.

김혜승은 “목표였던 프로무대에 든든한 후원사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각오를 밝혔다. 정용석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은 “김혜승 선수가 골프 유망주에서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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