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MOM', 서버 통합 콘텐츠 합종연횡 공개

아이스버드게임즈는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이하 미르의 전설2: MOM)'에 합종연횡 시즌 1탄을 본 서버에 적용했다.

지난 1월 6일 새벽 00:30분 서버 점검 후 정식 업데이트된 합종연횡 콘텐츠는 서버 통합을 통한 유저 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먼저, 비전 등급의 임무를 받은 뒤 공략해야 하는 보스에서 탈것 스킨 조각과 도룡 신석 등 희귀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저주 등급 보스에서도 비전 임무와 마찬가지로 도룡 신석을 비롯해 살신 조각, 특별 반지 조각 등 값어치가 높은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세팅용 살육 장비도 공개됐다. 살육 장비를 얻기 위해서는 가챠 뽑기 콘텐츠인 보물찾기를 진행하면 살육 신장을 얻을 수 있으며 매번 이벤트에서 최대 1000회의 룰렛 사용 기회가 주어지는 비보를 활용해 살신 토템을 얻는다.

이 같은 방법으로 얻은 살신 토템과 살육 신장, 살신 조각으로 살육 장비들을 교환할 수 있으며 해당 살육 신장 장비 세트를 전부 수집한 유저의 경우 현 단계에서 최고의 화력이 지원되는 살신의 스킬이 활성화된다.

아울러 강화 요소인 무늬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살신 5단계 등급을 달성한 유저에게 고유한 권한으로 부여되는 이번 무늬 시스템은 고유한 무늬를 캐릭터에 적용하면 전체적인 상태가 한 단계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무늬 시스템의 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합종연횡 시즌 1탄에서 선보인 무늬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 굴리는 주사위 점수에 맞춰 무작위 층으로 이동하거나, 10층마다 보물 상자의 임무가 주어지도록 설계돼 난도가 높다.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