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 박하선 "남편 무구영 변화, 전혀 예상 못해..뿌듯"

윤성열 기자 2022. 1. 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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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며느라기2...ing' 속 남편 무구영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극 중 민사린 역을 맡은 박하선은 시즌1에 비해 성장한 남편 무구영(권율 분) 캐릭터에 대해 "시즌1 때 워낙 답답했기 때문에 전혀 예상을 못했다"며 "시즌2 대본을 받아보고 읽었을 때 너무 좋았다. '우리 구영이가 달라졌어요'더라.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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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배우 박하선이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10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하선이 '며느라기2...ing' 속 남편 무구영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7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민사린 역을 맡은 박하선은 시즌1에 비해 성장한 남편 무구영(권율 분) 캐릭터에 대해 "시즌1 때 워낙 답답했기 때문에 전혀 예상을 못했다"며 "시즌2 대본을 받아보고 읽었을 때 너무 좋았다. '우리 구영이가 달라졌어요'더라. 굉장히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이어 "계속 (무구영을) 유니콘이라고 표현하는 게, 현실에선 이렇게 금방 바뀌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초반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예상하지 못했는데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성장 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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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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