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피어 품는 '갑부' 뉴캐슬, 칸트웰 영입전도 가세

김재민 2022. 1. 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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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중원 보강도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 하나가 노리치 시티 미드필더 토드 칸트웰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칸트웰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노리치 시티에서 고전하고 있다.

칸트웰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2019-2020시즌 리그 37경기(선발 30회) 6골 2도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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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중원 보강도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 하나가 노리치 시티 미드필더 토드 칸트웰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1월 이적시장은 바쁘다. 시즌 도중 사우다아라비아 석유 재벌에게 인수된 뉴캐슬은 리그 반환점을 돈 현재까지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19위(1승 8무 10패 승점 11)로 강등권이다. 석유재벌의 자금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기도 전에 2부리그로 내려갈 위기다. 1월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이 예상된다.

뉴캐슬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에버턴에서 활약한 풀백 뤼카 디뉴도 노리고 있다.

중원에서 공격력을 끌어올릴 선수로는 칸트웰을 낙점했다. 칸트웰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노리치 시티에서 고전하고 있다. 리그 8경기(선발 5회)에 나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칸트웰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2019-2020시즌 리그 37경기(선발 30회) 6골 2도움을 남긴 바 있다.

노리치는 칸트웰의 몸값으로 최대 2,000만 파운드(한화 약 325억 원)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칸트웰과 노리치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어 실질적으로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이 남은 상태다.(자료사진=토드 칸트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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