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케네스 브래너→갤 가돗, 라인업만 봐도 '역대급'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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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명배우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등이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에서 연기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레티티아 라이트, 톰 베이트먼, 에마 매키, 아네트 베닝 등 명품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테넷', '덩케르크' 등에서 활약한 케네스 브래너는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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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할리우드의 명배우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등이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에서 연기 맞대결을 펼친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레티티아 라이트, 톰 베이트먼, 에마 매키, 아네트 베닝 등 명품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테넷', '덩케르크' 등에서 활약한 케네스 브래너는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다. 세기의 상속녀 리넷 역은 '원더 우먼' 시리즈, '레드 노티스'로 사랑받은 갤 가돗이 연기했다. 또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로 눈도장을 찍은 에마 매키가 재클린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블랙 팬서'에서 주목받은 레티티아 라이트, '캡틴 마블', '러브 어페어', '더 서치'에서 열연한 아네트 베닝 등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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