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인천 공격수 김현 영입.."많은 득점으로 기억에 남는 선수 되겠다"

안영준 기자 2022. 1.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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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7일 U-20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현(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의 김현은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문, 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179경기 27골1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김현은 이번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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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통산 179경기 27골11도움
수원FC에 합류한 김현(수원FC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7일 U-20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현(29)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의 김현은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문, 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며 179경기 27골1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시절부터 '유망주'로 불리며 U-20·23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수원FC는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김현은 이번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다.

김현은 "많은 득점으로 구단과 팬 모두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현은 제주도 서귀포에서 진행 중인 팀 전지훈련에 합류,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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