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북한 핵 · 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안보리결의 준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일본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한 외교·국방장관(2+2) 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내고 "장관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일 양국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한 외교·국방장관(2+2) 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내고 "장관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진전된 핵과 미사일 개발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납치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서 공동의 안보와 평화, 번영을 위해 중요한 미국, 일본, 한국 3자 또는 양자 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미일 2+2 회담은 작년 3월 일본 도쿄에서 대면으로 열린 지 10개월 만이며,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 정권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회담에는 미국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일본에선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 앓아 96kg 쪘다가 44kg 빼…코 수술 계획”
- “딸과 데이트 할래요?” 엄마가 타임스퀘어에 내건 광고
- “네 부모 죽일거야”…떡볶이집에 폭언 퍼부은 단역 배우
- “반려동물 키우는 비출산 부부, 이기적” 교황 발언 논란
- 시신 10구 실은 차량, 멕시코 주정부 청사 앞에서 발견
- 정용진, 이번엔 인스타에 시진핑 사진과 함께 '멸공' 주장
- 숟가락에 남긴 한 글자, 70년 지나 그의 존재 알렸다
- “마스크 5만 원, 사기같으면 고소해” 이 가격이 합법?
- 뒤집힌 채 걸쳐있는 자동차…4층 주차장 옥상서 무슨 일
- 졸업 시즌이라 가격 올렸다?…꽃집 상인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