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 장신 공격수 김현 영입

박지혁 2022. 1. 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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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김현을 영입했다.

수원FC는 7일 "20세 이하(U-20) 월드컵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김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후 성남, 제주, 부산, 인천 등 프로 무대와 U-20, U-23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공격수로서 뛰어난 면모를 과시했다.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 등 다양한 경험의 김현은 올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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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U-20 월드컵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인천 유니폼 입고 지난해 K리그1에서 7골…데뷔 최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수원FC, 장신 공격수 김현 영입 (사진 = 수원FC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수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김현을 영입했다.

수원FC는 7일 "20세 이하(U-20) 월드컵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김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전북 현대 유스팀 출신인 김현은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성남, 제주, 부산, 인천 등 프로 무대와 U-20, U-23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공격수로서 뛰어난 면모를 과시했다.

K리그 통산 179경기에서 27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인천에서 7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K리그와 연령별 대표팀 등 다양한 경험의 김현은 올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은 "2022시즌 많은 득점으로 구단과 팬 모두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현은 지난 3일부터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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