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통시장‧상점가 배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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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전통시장, 상점가에 물품 배송비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당일배송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로부터 각 2000만원을 지원 받은 전통시장 조합, 상점가 번영회가 퀵배달 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배송인력을 채용해 상인들의 물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전통시장 조합, 상점가 번영회 13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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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전통시장, 상점가에 물품 배송비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당일배송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로부터 각 2000만원을 지원 받은 전통시장 조합, 상점가 번영회가 퀵배달 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배송인력을 채용해 상인들의 물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오는 11일까지 전통시장 조합, 상점가 번영회 13곳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곳은 각각 사업비 500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김완섭 춘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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