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복싱협회 관리위원회 구성
권종오 기자 2022. 1.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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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한 대한복싱협회의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전했습니다.
체육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이사회에서 회장 선거 이후 극심한 내홍 사태를 겪은 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모든 권리와 권한이 즉시 정지되고, 이번에 구성된 관리위원회가 대신 업무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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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한 대한복싱협회의 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7일 전했습니다.
이기흥 체육회장은 이상호 변호사(전 대전지검장·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최종덕(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실·전 서초경찰서장) 부위원장 등 법조계, 학계, 언론계, 체육계 등 외부 7명, 내부 3명으로 관리위를 구성했습니다.
체육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이사회에서 회장 선거 이후 극심한 내홍 사태를 겪은 복싱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체육회 회원단체로서의 모든 권리와 권한이 즉시 정지되고, 이번에 구성된 관리위원회가 대신 업무를 추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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