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도내 세 번째 일감 많은 곳..적극행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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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7일 "천안 아산에 이어 인구 10만인 보령이 도내 세 번째 일감 많은 곳"이라며 "지난해 공공 발주를 통해 1600억 원을 지급한 만큼 지역에 일자리와 일감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남포면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순방)'를 통해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시정 방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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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7일 “천안 아산에 이어 인구 10만인 보령이 도내 세 번째 일감 많은 곳”이라며 “지난해 공공 발주를 통해 1600억 원을 지급한 만큼 지역에 일자리와 일감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남포면사무소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순방)’를 통해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시정 방향 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규정된 인원만 참석한 이번 순방은 Δ2021년 시정을 빛낸 시책 Δ2022년 시정 여건, 재정 규모, 시정 방향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시장은 올해 중점을 둔 시정 방향 세 가지로 Δ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 도출 Δ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등 100년 미래먹거리 플랫폼 구축 Δ코로나19 등 위험 요소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고도화를 꼽았다.
김 시장은 “보령의 적극 행정이 우리나라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령다운 시정을 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포면과 관련해서는 올해 용배수로 정비 29건, 농로 확장·포장 11건 등 총 77개 사업을 통해 32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남포면 주민들은 Δ미신고 경로당 양성화 Δ마을 내 방범용 CCTV 설치 Δ마을안길 아스콘 포장 및 진입로 확장·포장 Δ과속카메라·신호등 설치 등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열심히 땀 흘리는 남포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이 현장에 있는 책임자들이 속도감 있게 부서별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4일 오천면을 시작으로 5일 주포면과 주교면 및 대천1동을, 6일 웅천읍, 7일 남포면을 각각 순방했다.
또 10일 성주면, 11일 미산면, 13일 주산면, 14일 청라면, 17일 대천2동, 18일 대천3동, 26일 대천4동과 대천5동, 순방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천북면과 청소면 일정을 소화한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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