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포항 수비수 김주환 임대.. U-22 자원으로 활용 계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FC 안양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측면 수비수 김주환을 임대 영입했다.
포항 유스팀 포철고 출신 김주환은 202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이듬 시즌 경남 FC로 임대됐다.
특히 2022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시행되던 U-22 출전 룰이 K리그2까지 확대 적용되기 때문에, U-22 자원인 '젊은 피' 김주환의 영입은 이우형 감독에게 많은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K리그2 FC 안양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측면 수비수 김주환을 임대 영입했다.
포항 유스팀 포철고 출신 김주환은 202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이듬 시즌 경남 FC로 임대됐다. 경남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리그 24경기에 출전하며 K리그 경험을 쌓았다. 김주환은 한국 U-17 대표팀, U-20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에도 발탁돼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주환은 공수밸런스가 훌륭한 측면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드리블 돌파에 더해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2022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시행되던 U-22 출전 룰이 K리그2까지 확대 적용되기 때문에, U-22 자원인 '젊은 피' 김주환의 영입은 이우형 감독에게 많은 옵션을 제공할 전망이다.
안양에 합류한 김주환은 "FC 안양에 입단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2022시즌에 대비하는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옷피셜' 사진 촬영 장소: 안양9경_안양1번가(제5경)
- 1905년에 개통된 안양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안양1번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틴의 패션 성지로도 불린다.
쇼핑, 외식, 문화생활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종 행사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전통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인접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