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 수수료 기사도 일부 받도록 개편

김민아 2022. 1. 7.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사들이 받을 수 있도록 배분 정책을 개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상생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T 블루' 취소 수수료의 20%만 가맹본부(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가져가고 기사가 30%, 가맹점 사업자가 50%를 배분하는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사들이 받을 수 있도록 배분 정책을 개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상생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T 블루’ 취소 수수료의 20%만 가맹본부(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가져가고 기사가 30%, 가맹점 사업자가 50%를 배분하는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종전에는 취소 수수료에 대해 카카오T 가맹본부와 택시가맹점사업자가 절반씩 가져가고 택시 기사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또, 가맹입문 교육비와 유니폼 가격을 낮춰 사맹점사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기사들을 대상으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과 상해 등의 피해 발생 시 보상비·수술비 등을 지급하는 ‘안심 보험’을 확대 제공할 방침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가맹점 협의회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안을 이르면 올해 1분기 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