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 수수료 기사도 일부 받도록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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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사들이 받을 수 있도록 배분 정책을 개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상생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T 블루' 취소 수수료의 20%만 가맹본부(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가져가고 기사가 30%, 가맹점 사업자가 50%를 배분하는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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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호출 취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사들이 받을 수 있도록 배분 정책을 개편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상생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T 블루’ 취소 수수료의 20%만 가맹본부(KM솔루션과 DGT모빌리티)가 가져가고 기사가 30%, 가맹점 사업자가 50%를 배분하는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종전에는 취소 수수료에 대해 카카오T 가맹본부와 택시가맹점사업자가 절반씩 가져가고 택시 기사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또, 가맹입문 교육비와 유니폼 가격을 낮춰 사맹점사업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기사들을 대상으로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폭행과 상해 등의 피해 발생 시 보상비·수술비 등을 지급하는 ‘안심 보험’을 확대 제공할 방침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가맹점 협의회 등과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안을 이르면 올해 1분기 안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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