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FC, U-20 대표 출신 공격수 김현 영입.. 라스-양동현과 시너지 기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수원FC가 새로운 장신 공격수이자 U-20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김현(29)을 영입했다.

전북 현대 유스팀 출신인 김현은 지난 2012년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입문했다. 성남FC, 제주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 등 프로 무대와 U-20, U-23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공격수로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왔다. K리그 통산 179경기 27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 시즌 라스, 양동현과 함께 수원FC의 득점을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서 기대 받고 있다.

김현은 “2022시즌 많은 득점으로 구단과 팬 모두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 완료 후,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2022시즌 준비에 나섰다.

사진=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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