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브로맨스는 그만..여성배우와도 작업하고 싶다"[EN: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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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이 "브로맨스 대신 여성 배우와도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에 출연한 조진웅은 1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우식과의 브로맨스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브로맨스도 좋지만, 필요하다면 여성 배우와도 작업하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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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진웅이 "브로맨스 대신 여성 배우와도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에 출연한 조진웅은 1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우식과의 브로맨스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출처불명 막대한 후원금을 지원받는 경찰 ‘박강윤’ 역의 조진웅, 상사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경찰 ‘최민재’ 역의 최우식, 경찰의 썩은 뿌리를 파헤치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의 박희순,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의 권율, 경찰과의 거래로 살아남은 범죄자 ‘차동철’ 역의 박명훈이 만나 폭발적인 열연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파트너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미소년 같은 느낌이 있었다. 때문에 처음에는 이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촬영하는 순간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우식이란 배우가 이 작품을 이해하는 농도가 짙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어 "제가 없는 장면에서도 최우식 군의 눈빛이 성장해있는 걸 알 수 있었다"며 "같은 배우로서 상당히 멋있다고 느꼈다. 이 영화를 빛내주었다"고 거듭 칭찬했다.
'끝까지 간다' 이선균, '독전' 류준열 등 브로맨스 전문 배우인 조진웅. 때문에 앞서 "이제 브로맨스는 그만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브로맨스도 좋지만, 필요하다면 여성 배우와도 작업하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제가 덩치가 크다보니 제 옆에 있으면 왜소해보여서 여성 배우들도 좋아하실 텐데.."라고 하기도.
"특별히 함께 작업하고 싶은 여성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도 작업 중이다. 현재 영화 '데드맨'을 촬영 중인데, 김희애 선배님과 이수경 씨와 함께 하고 있다. 그 작품 또한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호기심을 모았다.
한편 '경관의 피'는 지난 5일 개봉했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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